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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몸의 순환력이 떨어져 아침마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부종(붓기)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40~50 중년층에게 부종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혈액 순환 장애와 노폐물 축적의 신호일 수 있고, 또한,
눈의 피로와 침침함도 일상일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산후조리나 부종 관리에 널리 사용되어 온 전통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깊은 노란빛을 자랑하는
'늙은 호박' 입니다. 단순히 달콤한 맛만 있는 것이 아니고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칼륨 성분은 우리 몸속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시켜 순환을 돕고, 떨어지기 쉬운 중년의 면역력을 지켜주는 보약과 같습니다.


1. 붓기 해소의 제왕! 탁월한 '이뇨 작용'과 순환 개선
늙은 호박이 가장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강력한 부종(붓기) 해소 효과 덕분입니다. 이는 호박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Potassium)' 성분 덕분입니다.
✅ 호박이 붓기를 빼주는 원리


- 나트륨 배출 촉진: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으로 인해 축적된 불필요한 수분과 염분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밀어냅니다.
- 산후조리 및 수술 후 회복: 이뇨 작용을 통해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과거 산모들의 산후 부종 관리나 큰 수술 후 몸의 순환을 돕는 회복식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 혈압 안정 효과: 칼륨은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관의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므로, 고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노안 예방의 핵심! 강력한 '베타카로틴'과 눈 건강
40대 이후 눈이 침침해지고 피로해지는 노안 증상은 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늙은 호박의 선명한 노란빛은 눈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의 강력한 작용


3. 소화 흡수율을 높이는 '섭취 방법'과 활용 팁
늙은 호박의 좋은 성분을 몸이 제대로 흡수하려면 먹는 방법을 신경 써야 합니다. 호박의 주된 영양소는 지용성(기름에 녹는 성질)이기 때문입니다.

✅ 지용성 성분 흡수율 높이기
- 기름과 함께 조리: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몇 배로 높아집니다. 호박죽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한 방울 넣어 드시거나, 올리브유에 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호박씨 활용: 늙은 호박의 씨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아연이 풍부합니다. 씨를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볶아서 간식이나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세요.
✅ 소화가 편한 '호박죽'과 '호박고지'


- 호박죽: 늙은 호박은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푹 끓여서 죽으로 만들면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위장이 약한 분들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팥이나 찹쌀을 넣어 영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
- 호박고지: 호박을 썰어 말린 호박고지는 영양 성분이 농축됩니다. 떡이나 나물 요리에 활용하면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호박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여 부종 없는 가볍고 활력 넘치는 몸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