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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광양부터 전국까지, 매실 수확 시기와 지역별 특성 총정리”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 매실을 고르다 보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어느 지역 매실이 좋을까?”입니다. 특히 광양 남고매실과 제주 청매실은 품질이 우수하고 인지도가 높아 많은 분들이 비교하게 되죠. 본 글에서는 두 지역 매실의 차이점과 함께 지역별 매실 수확 시기, 용도에 맞는 매실 고르는 법, 그리고 실제 구매 시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1. 매실 익음 단계별 수확 시기
📍 1-1. 청매실 (초록매실)
- 수확 시기: 전국적으로 5월 말 ~ 6월 중순
- 특징: 과육이 단단하고 산미가 강한 상태로, 매실청·매실장아찌·매실주 초기물에 적합합니다.
- 색·단단함 기준 : 선명한 초록색 또는 연둣빛으로, 표면 털이 거의 없어야 하며 살짝 단단함을 느낄 정도가 좋습니다.
📍 1-2. 황매실 (노란 매실)
- 수확 시기: 6월 중순 ~ 6월 말
- 특징: 초록→노란색으로 변하며, 단맛과 향이 강해 매실잼·차·건매실·매실주에 적합합니다
📍 1-3. 홍매실 (붉게 물든 매실)
- 수확 시기: 대체로 6월 중순 ~ 7월 초순
- 특징: 햇볕이 잘 드는 쪽은 붉게 물들며, 향·당도가 뛰어나 매실청, 매실주, 관상용으로 선호됩니다
2. 지역별 수확 시기 비교
📍 2-1. 제주 청매실
- 수확시기: 5월 중순부터
- 기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 중 하나로, 매실 개화와 성숙 시기가 가장 빠름
- 토양: 화산재 토양이 많아 배수가 잘 되고, 미네랄이 풍부해 과실의 맛과 향이 진함
- 품질: 껍질이 단단하면서 과즙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큰 과실이 많이 생산됨
📍 2-2. 광양 남고매실
- 수확시기: 5월 말부터 ~ 6월 초
- 기후: 남부 해안형 기후로 온난하면서도 일조량이 풍부
- 매실 특산지: 매년 광양 매실축제가 열릴 정도로 국내 대표 매실 생산지
- 품질 : 청매실의 대표 격인 ‘남고매실’**이 생산되며,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해 인기가 많음
✅ 제주 & 광양 집중 분석항 목 제 주 광 양 수확 시기 가장 빠름 (5월 중순 시작) 빠른 편 (5월 말 시작) 대표 품종 다양한 품종 (청·황·홍) 남고매실 (청매실 대표) 과실 특징 크고 향이 강함 단단하고 신맛, 향 조화 추천 용도 가공식품, 매실청, 매실차 매실청, 장아찌, 매실주 기타 특성 화산 토양, 독특한 풍미 축제 개최, 유통망 발달 ✅ 남부 > 중부 > 북부 순으로 정리하며 수확 시기 비교
지역 대표 품종 수확시기 시기특성요약 하동 (경남) 청매실 6월 초 광양과 비슷한 품질, 유통량 많음 순창·정읍 청·황매실 6월 중순 가공용, 유기농 생산 많음 충청·경기 황·홍매실 6월 말 ~ 7월 초 수확 늦고 향 풍부, 홍매실 중심 
3. 수확 시기 결정 팁
- 24 절기 ‘망종(6월 6일경)’ 전후가 수확 전환 시점입니다
- . 매실 매실 상태 확인
- 매실: 초록빛 살짝 띤 연두 + 단단함
- 황매실: 전체적 노란색 + 약간 단맛
- 홍매실: 부분적으로 붉은빛, 향기·당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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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도별 최적 정리
용도 수확시기 추천 매실 상태 특징 / 이유 매실청 / 액기스용 5월 말 ~ 6월 초순 청매실 (초록~연두, 단단함) 유기산 풍부하고 산미 강해 청·액기스에 최적 매실주용 6월 초순 ~ 중순 청매실→황매실 초기 (연두→노랑 전환 상태) 당도와 향이 조금 올라오며, 알코올 추출에 적합 장아찌 / 절임용 6월 중순 ~ 하순 황매실 (노랑, 과육 단단) 과육이 꽉 차 있어 절여도 흐트러짐 없이 모양 유지 건조·잼·차용 6월 중순 ~ 7월 초 황매실 홍매실 (노랑붉은색)당도·향이 깊어 가공용으로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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